이천토지경매(4번째 이익실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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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본격 입문해 낙찰받은 땅이 하나 있다.

주변이 나쁘지 않고 실전 경험이 있어 낙찰받은 땅이다.

이런 소액 경매는 실전 경험을 위해 입찰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2등과 36만원 차이로 낙찰되어 그때의 스릴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아마 2등분도 초보자인듯 보였다.

) 낙찰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문제는 그 이후다.

처음에 땅을 낙찰받았지만 이후 전략과 방법을 몰랐다.

팔려면 빨리 팔든지, 땅을 조금 만들어 팔든지 직접 주말농장으로 썼어야 했다.

어정쩡하게 재우다 보니 각종 문제가 생긴다.

영농을 하지 않아 버려진 땅인 줄 알았는지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려뒀다.

(오래된 책상이나 테이블 등) 저대로 두면 깨진 창문처럼 누군가가 또 쓰레기를 낼 것 같은 황급히 주민에게 사용을 부탁하였으나 원하는 만큼의 관리는 되고 있지 않다.

관리가 안 돼서 막상 팔려고 해도 안 팔렸다.

작은 땅은 초보자들이 살고 있다.

아마추어는 보이는 것을 소중히 하기 때문이다

막연히 1년쯤 지나 팔아야지~라는 생각때문에 어중간한 상황이 닥쳤다.

땅도 이것저것 관리하면 분명 가치가 올라간다.

그리고 잘 팔린다.

그런데 그때는 그런 사실을 잘 몰랐다.

모두 경험인 것 같다.

다행히 그 사이에 지적 재조사가 진행되고 주변 도로가 확장 포장되는 등 호재가 발생해 매도할 수 있었다.

좀 더 갖고 있어도 시세가 충분히 오를 땅이지만 이 땅은 대출을 받아 산 땅이다.

그래서 결국 팔아넘겼다.

액수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원래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경매로 이런 땅을 구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주택경매 상가경매 토지경매 중 토지가 경쟁률이 가장 낮다.

수익도 대출이자로 겉보기보다 훨씬 적지만 벌었으니까 괜찮아^^;;

팔아도 다른 부동산으로 전화가 걸려. 욕심과 미련은 끝이 없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