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힐링] 올림픽공원 산책과 치맥 ..

마부다치와의 갑작스러운 만남 여산은 어쨌든 어디 가서 마스크 가끔씩 벗고 다닐 수 있는 곳을 찾는 패턴 어디를 걸어야 할지 고민하는 오늘의 픽은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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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올림픽공원안에는 제대로 못봤던 매번 미술관 정도 들어있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예쁜 꽃도 많고 유명한 왕따도 있더라~ 오늘 햄 구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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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보다 훨씬 넓은 올림픽공원 해자도 있고 호수도 있고 산책로도 코스가 여럿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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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몽촌토성역 이름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곳이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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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이 빚어낸 풍경, 무령왕릉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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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박 신기했던 것은 토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다는 거야.사람이 다가와도 신경쓰지 않아.토끼 군은 정말 좋은 곳에 살고 있어.서울 한복판에 이런 평야라니~ 땅값이 얼마나 비싼 동네야~ 럭셔리 토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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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칸이 너… 월드몰 불꽃축제때 좋은곳으로 볼수있고 부러워~~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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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토성의 비탈길 너무 예뻐~ 여기 왜 지금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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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직전 멋진 풍경을 찍어왔어요.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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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들판 한가운데 있는 왕따 발견, 그 유명한 왕따가 겨우 맞이하는군. 하지만 다들 사진 잘 찍는 거야.내가 찍으면 진짜…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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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로나라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는 것이 금지돼 있지만 평소 같으면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들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서울 시내에 이런 멋진 공원이 있다니.올림픽 덕분이야.만약 올림픽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파트가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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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아래서바라본도시노을아파트와자전거,산책하는사람들꺄악!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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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보면 좀 비행기처럼 보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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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베스트 샷으로 꼽아본다.

내 맘대로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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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노을이 만들어낸 평화롭고 넓고 푸른 잔디밭과 멋진 노을까지 바라보며 잠시 산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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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역쪽으로 오래 걸었는데도 반쯤 걸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안 온 곳을 걸어보기로 해서 배가 고프다.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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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치맥 올림픽 플라자 상가에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야 밖에 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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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이처럼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날이 적기 때문에 할 때마다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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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산들산들한 맥주에 치킨은 최고!
트레킹 후 치맥까지 일상 속 힐링,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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