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전기차 시장 동향 #6. 미국 IRA에서 탈중국 가속화, 배터리 산업은 FEOC 범위 #7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중 배터리 광물 협력 확인만 10건 #8. IRA 전기차 22대 중 17대 국산 배터리 보조금 지급..



요약

(숫자 관련)

  1. 미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IRA 보조금 대상 전기차가 40대에서 16대로 줄었다.

    중국산 배터리 소재 사용 영향.
  2. 국내 주요 배터리 셀 및 소재 업체들의 광물 공급망을 분석한 결과, 중국 광물 제련 업체와 공동 투자 또는 설립된 프로젝트는 10개다.

  3. 현대 제네시스 GV70 전기차는 미국 물가상승감소법(IRA) 세부지침에 따라 지급되는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4. 올해 1분기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상용 전기차 판매량은 28% 성장했다.

    1월 25%, 2월 27%, 3월 29%의 점진적인 증가.
    지난해까지 두 회사의 상용 전기차 판매 비중이 3~5%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5. 양극재가 배터리 원가의 40% 차지. 양극재의 중간물질인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60~70%를 차지한다.

(트렌드 관련)

  1. 미국은 2024년부터 FEOC에서 조달하는 배터리 부품과 2025년부터 주요 광물을 제외할 예정이다.

  2. 2022년 말 발표된 미국 IRA 백서에는 중국, 러시아, 이란이 FEOC로 지정됐지만 구체적인 적용 범위는 아직 미정이다.

  3. 중국 기업의 광물 및 소재 공급망은 완성차 업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업체와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합작투자가 FEOC에 포함되더라도 특정 지분에 따라 규제 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4.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와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업계는 중국 업체들과의 협력이 불가피하다.

  5. 케이배터리는 중국이 지배하는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벗어나 미국 IRA에 맞춰 북미 지역 소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6. LG화학과 고려아연이 독자적인 니켈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으로 협력을 강화했다.

    광물 공급에서 제련 및 재료 생산에 이르는 탈중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7. 18일부터 전기차에 대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소법(IRA) 보조금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단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IRA의 전기차 보조금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대거 포함된다.

(업계현황)

  1. 현대/기아리스/렌탈 등 상용차 판매 확대. 상용 전기차는 북미 조립 및 배터리 요건과 상관없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현대/기아, 미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전기차·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

  3. 현대/기아, 배터리 광물 규제 없애 대응. 현재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 중인 GV70 배터리를 중국산 북미산 배터리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4. LG에너지솔루션은 GM(General Motors), 쉐보레 볼트(Volt), 이쿼녹스(Equinox), 블레이저(Blazer), 실버라도(Silverado),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c), 포드 머스탱 마하 E(Ford Mustang Mach E), 이트랜짓(E-Transit)의 모든 보조금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5. SK온, 포드 F-150 라이트닝에 배터리 공급
  6. 고려아연은 프랑스 원료무역회사인 트라피구라와 협력해 니켈광석을 조달하고 자회사 켐코가 이를 황산니켈로 제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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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G화학과 화학의 합작법인 ‘코리아프리커서㈜’, 2024년부터 울산공장에서 황산니켈 기반 양극재 전구체 생산 계획
  8. LG에너지솔루션, 화유코발트(중국)와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9.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 화합물 제조사인 중국 야화(Yahua)와 모로코에서 수산화리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10. SK온에코프로는 폐배터리 처리업체 거린메이(GEM, 중국)와 새만금 단지 내 전구체 공동생산공장을 설립했다.

  11. LG화학, 화유코발트(중국)와 새만금단지 전구체 공동생산공장 설립
  12. 에코프로, GEM(중국) 및 인도네시아에 니켈 중간체(MHP) 생산 시설 설립
  13. 포스코홀딩스, 중국 화유코발트와 함께 광양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하이크린메탈 설립
  14. Envision AESC(중국)는 미국에 전기차 공장을 짓고 있는 독일 BMW와 메르데스 벤츠에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15. GuoXian(중국), 미국 미시간주 양극재 공장 건설 추진
  16. 칠레 글로벌 리튬기업 SQM 2대주주 텐치리튬(중국)
  17. Alberma(미국의 세계 1위 리튬 공급업체)는 중국에 여러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8. CATL(중국), 미국 포드와 기술제휴 통해 테네시주 배터리 합동공장 건설 추진

(개념 관련)

  1. 미국 반도체법은 중국이 25%의 직접 또는 간접 의결권만 가지고 있어도 회사를 FEOC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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