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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쌤과 아이들_ 1월12일 일요일오래전부터 약속을 잡고 평택집 근처와 가까운 가장 가까운왜목마을 근처 카페/펜션 쉼(shwim)에 다녀왔어요 !
너무 오래 지난후에 블로그를 작성하는데그동안 너무 바빠서 여유가 없었습니다 ㅠㅠ(이때까지도 코로나가 심각해질거라 아무도 생각 못했는데하루 빨리 끝나기를 … 빈이는 그전에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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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시간 오후 2시반 . 아무것도 못 먹은 1인펜션에 가면 고기를 구워먹을거라 생각했는데진짜 이날 바람이 장난이 아닌 … 날씨 (속상)밖에서는 불을 펴 고기를 구워먹기에는 안될 것 같아안에서 먹자 결론이 내려져 이것저것 안에서 먹을 수 있는음식과 간식등을 구매하고 드디어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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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안되어 도착한 당진오자마자 반겨주는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서해안에 살고있지만 단.한번도 서해안의 바다가이쁘다고 느낀적이 없는데 오늘은 빈이의 생각이 틀렸어요(고객님들께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계속 추천해드린 곳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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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쉼(shwil)카페와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고 있으며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보기에 많이들 오시는데빈이가 방문한 쉼카페는 아직 사람들에게많이 알려진 곳이 아닌거 같지만곧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아요 저는 추천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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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넉넉한 테이블과 단체석 , 예약석 , 커다란 화분들그리고 사장님만의 감각이 보이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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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sns에 올라오는 포토존 같아요바테이블이라니 기존 카페들과는 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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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인테리어에 눈길이 많이 가는데화장실 또한 감성있게 꾸며 놓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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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전 커피를 마시면서 왔지만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또 한잔의 커피를 -!
여러가지의 디저트가 있었으나 없는 종류들도 있어요 .. ㅠ그리고 피자도 판매하고 있다는거 참고하기저희말고 다른테이블에서 피자를 먹는데 얼마나 먹고 싶은지다음에 방문하면 피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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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아메리카노3잔과 홍차티 그리고 녹차라떼까지다른곳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맛은 괜찮았어요 !
뷰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크-!
그냥 찍어도 밖에 보이는 뷰가 한 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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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통유리로 되어있어이리보고 저리봐도 온통 바다제주도에 다녀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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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네일아트사진을 떠나 언제 블로그를 작성 할 지 모르지만 시간이 나면 써야지라는 생각에 카메라를 여기저기 찍어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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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실외에도 테이블과 벤치도 있지만겨울이라 너무 추워요 건강을 생각해야하기에 차를 다 마신 후 펜션으로 올라가기 전 바다 구경 살-짝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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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위에 올려져있던 의문의 무이리보고 저리보도 만져도보고 했지만 지금까지풀리지 않은 무의 정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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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서해안에서 처음보는 바다색깔에 서해안도 이렇게 멋진 곳이 있구나 다시 느꼈던 곳이에요모래도 아니라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나중에는돗자리나 텐트 가져와서 온종일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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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이라고 말 안하면 서해바다인지 아무도 모를 것 같은 곳.나만 알고싶은 곳이지만 이렇게 좋은 곳은 꼭 한번씩은들렸으면 하는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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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색감을 담을수만 있다면 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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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카페 2층에 위치한 펜션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가족과 단체로 와도 너무 좋을 것 같고 난방도 잘 되어있어서 오기 잘했다는 생각 뿐 _!
빈이는 4인기준 10만원 / 총 5명이라 11만원에 이렇게 좋은 뷰 넓은 곳에서 보낼 수 있었어요 샴푸,린스 등 비치가 되어있었고 사모님께서 직접 만드신수제 비누가 진짜 너무 좋았는데 생각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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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해가 뜨는 방향과 해가 져가 방향을 알려주셔서 다행히 일몰을 볼 수 있었어요 바다 방향은 아니지만 이렇게도 볼 수 있다는게 놀러온 우리 모두들 위해 그랬던게 아닐까 싶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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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밖에서 고기는 못 구워먹지만냉장고가 가득차있으면 너무나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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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왔으면 당연히 회에 소주 캬 밖이 아니더라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안에 가스도 사용할 수 있어서 간단한 요리도 가능해요!
얼음 맥주라니 할맥 저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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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언니가 가져온 문제의 젠가로 몇시간 째 젠가만 계속 하는데 이렇게 재밌는 게임인지처음 알았다 갈수록 업그레이드술게임으로 추천 추천합니다 쾅쾅
나만 안 걸리면 되는거 아닙니까 ? 이제부터 어행가면 젠가 먼저 가방속에 꼭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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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의 하늘에서 오랜만에 별을 보는데 더 많은 별들이 있었지만 아이폰 프로도 다 못담는다는 사실 …직접 눈으로 본 하늘을 보여줄 수 없다는데 아쉽지만진짜 너무 아름다웠다 그림인가 너무 이쁘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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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싶어 다 같이 내려와서 바라본 바다와 하늘아니 … 저기요 …. 그대의 집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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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던 낮과는 다르게 새벽의 고요함과바다의 파도소리와 밝게 뜬 달 그리고 달에 비춰진 바다 서해안에서 이렇게 볼 수 있다니 !
계절과 날씨에 따라 하루 하루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또 오고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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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보고 놀란 센세 세상에 마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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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있던 젠가와 함께 2차_2층 펜션은 위에 보여드린 사진처럼 객실이 여러개가 아니라독채식으로 예약한 우리만 사용할 수 있어 새벽까지 신나게 웃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크게해도남에게 방해가 되지 않았던 점이 제일 좋았던 부분 중 하나!
빈이의 태권시절 아직 죽지않았어새벽 한시 체조교실이 열리고 불꽃놀이까지 이게 얼마만의 우리들 세상인가요 !
오랜만에 만남의 여행은 너무 좋죠 ♥
일출 본다고 알람까지 맞춰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떠오르는 해는 볼 수 없었던 아침이지만 함께이기에 행복해요 ◡̈아침부터 상구센세와 아영이는 1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 _ 이게 바로 카페 쉼과 펜션 쉼만의 매력
자주는 못 만나지만 고등학교의 인연이 지금까지이어진게 너무 신기하면서도 새로 시작 된 2020년도 빈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가득해서 또 한번 감사하다고 느껴지는 1월의 당진에서의 하루. 상구선생님,고운언니 미령이,아영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소하면서도 기억에 남을 여행을 만들어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또 한번 뭉쳐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