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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으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각종 지표 활용법을 배웠다.
노트에 필기까지 해가면서 정말 꼼꼼히 몇회독 한것 같다.
아직도 한번씩은 사업보고서 보다가 필기한 노트를 찾아 본다.
출판된지가 몇년되어서 예시가 조금 지난 예시가 있어서 그렇지 이만한 책이 없다.
동저자가 최근에 출판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라는 책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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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무제표로 좋은주식 고르는 법”이 더 괜찮았었다.
가장 생각나는것은 내가 일하고 먹고사는 동네 이야기라서 더 와 닿았던…유동비가 좋지 않아서 단기차입금 만기가 도래했는데 갚지 못한 대우조선해양 예시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지금도 투자종목을 고를때 항상 유동자산에 현금성자산 대비 단기, 장기 차입금이 얼마가 있는가 항상 살펴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배워서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최소한 망하지 않는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