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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락다운 Lockdown 일상 일기 4일째,알려지면 대박!
핫스팟 Kwai Chai Hong & 미슐랭 원스타 맛집 호커찬비록 #말레이시아락다운 과 코로나로 인해서 제대로 둘러본 건 아니었지만,8년 만에 다시 찾은 #쿠알라룸푸르 는 훨씬 더 매력적인 도시로 느껴졌다.
전반적인 국민 의식, 생활 여건, 교통 인프라 등도 맘에 들었고 가볼 만한 곳들이 많기도 하고 말이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쿠알라룸푸르한달살기 로 도전하고 싶다.
그래도 이번 일을 겪으면서 든 생각은, 아무리 해외가 좋다 한들 우리나라가 최고더라.
어제 #쿠알라룸푸르락다운 3일째 되던 날, 첫 외출로 가까운 푸트라몰에서 음식 포장을 해왔다.
지난 편에 말씀드렸듯 말레이시아 락다운 기간에는 가구당 1인만 마트나 음식 포장 등은 외출이 허용된다.
* 당시는 MCO 이동 제한 1단계였다면 현재 이번년 5월 7일은 5단계로 이달 12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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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 21일 (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락다운 4일째분명 부드러운 빵이거늘, 왜 이리 꾸역꾸역 넣는 기분일까. 오늘은 라면도 먹고 싶지 않군.음식 포장 외출은 허용되니 그래도 머무는 동안은 먹고 싶은 거 먹자!
이런 거라도 해야 그나마 #락다운 을 지루하지 않게 지낼 듯하다.
아무래도 내일부터 군인까지 동원되면 삼엄한 분위기가 될 듯 싶어서 숙소에서 차량으로10분 거리에 위치한 #쿠알라룸푸르맛집 을 찾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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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쿠알라룸푸르차이나타운 일대로서 #카야토스트 를 먹기 위해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이 있다.
1956년에 오픈한 유명한 Ho Kow Hainam Kopitiam 코피티암에 왔었건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 락다운이라도 음식점은 모두 영업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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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는 괜찮은 쿠알라룸푸르 맛집을 찾기 위해 졸지에 #쿠알라룸푸르여행 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코피티암 바로 옆 골목 Lorong Panggung로 들어가면 숨겨진 핫스팟이 있다.
국내에는 거의 안 알려진 핫스팟인지라 코로나 종식되는 날!
꼭 가보시길요!
당시는 음식만 사고 바로 갈 예정이라 걸어가면서 본 것만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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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실 오래전에 마약중독자, 도박꾼들로 악의 소굴 같은 곳이었다고 한다.
예술, 문화 프로젝트로 시행되면서 불과 2년 만에 36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일단 이 거리를 들어서면 발길을 멈추게 하는 개구진 그라피티 아트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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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는 #쿠알라룸푸르가볼만한곳 으로 꼽히는 핫스팟!
이 있다.
* 락다운으로 내부는 보지 못함.鬼仔巷 Kwai Chai Hong내부로 들어가면 다양한 벽화들로 오래전 중국인들의 생활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는 콰이차이홍국내 알려지면 대박 날 조짐이 보이는 곳으로 내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여기 클릭하세요!
저작권 없는 사진을 찾으려니 없어서 링크로 올려요. 못 본 게 아쉬워라도 다시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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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안은 간간이 배달하는 이들만 오고 갈 뿐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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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덤으로 주변 일대에 중국풍 빈티지 카페, 음식점들로 인스타 감성 돋는 곳들이 많아서 가볼 만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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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다.
간혹 장 보러 나온 사람들이 보이고 유독 노숙자들이 눈에 많이 띈다.
안쓰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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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 안에는 음식점이 있으려나… 헉!
진짜 랜드마크 되겠구먼.쿠알라룸푸르에서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KL 타워가 현재 랜드마크라면앞으로 새롭게 랜드마크가 될 Warisan Merdeka KL118 Tower 이다.
세계 4위 높이를 자랑하게 될 거라고 하며 부르즈 칼리파 건설한 삼성물산에서 이번에도 참여했다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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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안에서 결국 벽화 구경만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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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슬퍼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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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거리 중 하나는 Jalan Petaling 일 테다.
아이가 빼꼼히 내다보는 모습이 보이는 가게 보이죠? 여기도 유명한 카페 Bubble Bee Cafe이다.
아… 열었으면 테이크 아웃이라도 하는 건데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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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유일하게 문을 연 음식점이 있었으니 망설임 없이 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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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연속 4년 싱가포르에서 미슐랭 원스타로 꼽힌 Hawker Chan 호커찬이다.
스윽 봐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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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커찬 은 동남아 곳곳에 매장이 있던 거 같더군요. 이곳도 역시 포장, 배달만 가능하도록 모든 테이블을 치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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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아무것도 못 사고 가나 했는데 사고 나니 다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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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타벅스를 가기 위해 구글맵을 보니 가까이 #페탈링야시장 근방에 있군.와… 예전 같았으면 북적였을 차이나타운이 이토록 휑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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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들러서 카페모카를 사고 바로 그랩을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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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커찬에서 추천 메인 요리 No.1 Soya Sauce Chicken Rice 8.8링깃 (한화 2,550원)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모카 tall 15.35링깃 (한화 4,450원)
호커찬 진심 추천합니다.
야들한 치킨으로 양념 맛도 딱 좋고~ 콩까지 맛있어. 하. 이건 다시 먹고 싶은 맛이다.
양이 적어서 2개 주문할 걸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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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벅 커피를 마시며 영화 옥자 보기!
전혀 내용을 몰랐는데, 시사하는 바도 있고 배우들이 연기 정말 잘 하더군. 갑자기 돼지를 못 먹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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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있을 당시만도 안 그랬는데 쿠알라룸푸르 와서는 하루하루가 얼른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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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전망으로 뭐 할까 하다가 #타임랩스 촬영 시도!
변화하는 뷰를 보시겠습니다.
하. 어설퍼요.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꼬…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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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Hawker Chan 호커찬, B는 Bubble Bee Cafe, C는 鬼仔巷 Kwai Chai Ho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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