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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우리 첫째 토끼공주에게 지금부터 미리부터 보여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yes24 에서 아이 성교육동화책을 샀어요.미니전집 스타일로 12권 세트에요.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기도 하고딸 아이라 그냥 노심초사하는 맘이 마음에 들이게 되었네요 그리고 영어노출도 노래와 책으로 자주 해주는데,성교육 역시 중요한 영역이라고 보기 때문에 지금부터 그냥 자연스럽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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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성에 대해 다 알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기에이렇게 아이들 시각에서 맞춤 마냥 동화로 잘 표현한 책을 찾고 있엇는데주변 선매맘들이 키움북스 똑똑성교육동화를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워낙 #예스24 는 제가 많이 들락날락 거리기에장바구니에 비슷한 종류 책들 여러개 담아놓고 뭐로 사야할지 고민 많이 하다제일 주변 추천 많이 받은 것으로 고른거에요.http://www.yes24.com/Product/Goods/80778977
책 옆으로 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복조리크로스백 이 이번에 받은 #yes24사은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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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성교육 동화세트는 책 12권과 브로마이드 3종의 구성이에요.1.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2.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3. 남자는 남탕으로, 여자는 여탕으로!
4. 도와달라고 얘기해!
5. 뽀드득 치카치카 청결한 게 좋아.6.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
7. 아영이 팬티는 노랑팬티래8. 언니, 지금 사춘기야?9. 자꾸 고추에 손이 가요.10. 축구 잘하는 다혜 인형 놀이하는 지후11. 출근하는 맘이 살림하는 아빠12. 화장실이 급해요, 급해!
책 제목만 봐도 어떤식으로 성에대하 교육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감이 오나요?세이펜이 되는 책이기 때문에 이 열두권의 책과 같이 들어있던 세가지의 포스터 모두세이펜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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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은 제가 yes24에서 책 살 때 마다 책 사는건 너무 좋은데사은품은 자꾸 왜 가방으로 받냐며 제가 또 이런 소소한 가방 아니면 머그컵 보면 자꾸 욕심이 생기는지라책도 사면서 #예스베리굿즈 로 기분전환도 톡톡히 하고 있어요?특히 이번 복조리크로스백은 에코백 느낌이지만 디자인이 유니크해요.그냥 네모 모양의 에코백이 아니라 복조리 모양으로 귀염지게 포인트 되는 느낌이잖아요~아이 데리고 외출하다 보면 무거운 가죽가방 보다는 이런 소재의 가방이 정말 편해요.지금은 외출 못하는 시국이지만유모차 끌고 잠깐 산책이라도 가고 그럴 때 가볍게 유모차에 걸기도 좋고요~차 타고 나갈 때도 필요한 것만 쏙 담아 가기 좋고요 그리고 이번 꺼는 또 복조리 모양이기는 하지만 윗 부분을 다 펼쳐보면 사이즈도 얼마나 넉넉한지 모릅니다.
저는 사실 인터넷 화면으로 봤을 때는 작은 사이즈겠다 싶었는데실제로 받아보고 크기가 커서 더 잘 골랐구나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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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이번 사은품 또 예스24에서 아주 열일했어요.미키독서대와 노트세트, 북파우치까지 하나도 안 빼고 다 이쁘잖아요 국내도서, 외국도서, 직배송도서, 중고도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혹은eBook, 크레마 3만원 이상 구매 시 하나 고를 수 있고 이 모든 것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니품절되면 끝입니다 마음에 드는 게 있다~ 책 사야할 게 있다 하시는 분들 냉큼 달리셔야해요.제가 책은 꼭 예스24에서 사다보니 마음에 드는 사은품 품절로 놓치면 얼마나 속이 상한지 몰라요ㅠㅠ무조건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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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북스 똑똑 성교육동화 12권 중 한권인 ‘도와달라고 얘기해!
’ 입니다.
우리 공주님은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누가 엉덩이를 보여 달라고 하거나 손을 잡으려고 하면 하지말라고 소리쳐야 한다고 알려주어나름의 교육은 잘 되어있어요.어린이집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씩 성교육시간이 있기도 하고저와 신랑, 친정엄마가 틈틈히 알려준 것 때문에 뭐가 되고 안되는지 알고는 있지만이제부터는 책을 통해 조금 더 예를 들어가며 알려주기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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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우리보다 큰 형 또는 누나가 우리 어린이들이 원하지 않는데도 강제로 우리 몸을 만지고,안고, 뽀뽀하는 행동이 성폭력이라고 알려주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예방을 해야 하는지 상황을 보여주며 아이에게 어렵지 않고 무섭지 않게 알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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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강제로 만지거나 낯선 곳에 같이 가자고 하거나, 차에 타라거나 이상한 그림을 보여준다고 하면단호하게 싫다고 해야 한다.
내 몸의 주인은 나다, 내 몸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변의 어른들에게 바로 도와달라 이야기 해야 한다고 나와있어요.이렇게 예방에 대해서도 어머니와 대디가 말하는 것 외에 책을 통해서도 알려줄 수 있어아이에게 조금 더 반복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내용 자체가 무섭거나 어둡지 않고 정말 그냥 동화처럼 되어 있어 책 읽는 시간에한 권씩 가져와 읽어주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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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아부지가 책을 읽어줬는데요~책에 나오는 상황을 그대로 아부지가 목소리까지 흉내내며 읽어주니알려준대로 싫다고, 하지말라고 열심히 대답도 해봅니다아직 성에 뭐 관심이 있는 아이도 아니고, 성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나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직접 이야기해보며 뿌듯함도 느끼네요 앞으로 그냥 다른 책 읽어주고 그럴 때 하나씩 같이 끼어 얹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어줘야겠어요!
아이들 시선에서 잘 알 수 있게 표현되어 있어 잘 들였다 싶으면서예스베리굿즈로 또 수납좋고 이쁜 복조리크로스백 챙겨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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