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만 있으면 440억을 한번에 벌 수 있다
1800년대 후반, 달걀은 러시아 왕실과 결혼한 덴마크 공주의 외로움과 향수병을 달래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달걀로 불렸던 ‘파베르제의 달걀’입니다. 파베르제의 계란은 보는 순간 그 광채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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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1주년을 맞이한 주얼리 메이커 파베르제(Fabergé)는 러시아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 여러 왕실에서 장인정신을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파베르제 에그는 전 세계 왕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 러브스토리든 예술적 가치든 계란 하나당 현재 가치는 어마어마하다.
특히 지금까지 총 50개의 파베르제 달걀이 생산됐지만 러시아 혁명으로 일부가 소실되면서 파베르제 달걀의 가치가 급등했다. 대표적인 예로 2014년 미국의 한 고물상이 파베르제 달걀인 줄 모르고 달걀을 사들였고, 1887년산 달걀로 감정되자 가격이 440억 원까지 치솟았다.
6개의 Faberge 계란은 사라진 Faberge 제품 중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현재 가치로 440억 달러가 훨씬 넘을 것이라고 믿게 합니다.
잃어버린 달걀 6개 중 하나만 찾아도 시가 500억이 넘고 현재 어딘가에 있는 파베르제 달걀을 누가 찾을지 모르니 누구나 찾아서 부자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