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의 새로운 드론? 카메라에서만 6개의 P4 Multispectral, 유유히 큰 농장 위를 비행하는 드론이 보입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드론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DJI 팬텀 4기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뭔가 다른 게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DJI의 새로운 드론일까요?
사실 DJI의 새로운 드론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좀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P4 Multispectral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드론은 팬텀 4를 기반으로 한 기체로, 전반적인 비행 시스템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중 스펙트럼 이미지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6개의 새의 눈으로 보이는 6개의 카메라가 바로 그것입니다.
실제로 P4 Multispectral은 단순한 촬영용 드론이 아닌 농작물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드론으로 27분 비행시간과 7km 전송범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카메라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가시광선 영역을 보여주지만 P4 Multispectral에 장착된 다중 스펙트럼 카메라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구분해서 찍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일반 용도보다 상업 용도로 연구 용도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짐벌에 총 6대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각각의 역할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가시광선 카메라와 총 5대의 파란색, 녹색, 빨간색, 적색 변, 근적외선의 스펙트럼 카메라가 모듈화 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쪽에는 보다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기 위해 내장 스펙트럼 일조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전의 정규 식생 지수라고 하는 NDVI 분석과 통상의 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리얼타임에 변환해 또는 동시에 볼 수 있는 것도, 6개의 카메라가 가지는 위력입니다.
즉,기존의필요성에따라서직접제작한다거나드론을개조해서사용한다고해도이런일체적인기능을갖지는못한다라는그런면에서드론에서는새로운폼팩터로볼수있을거에요. 센티미터급의 정밀한 수치인 DJ I Time Sync 시스템은 각 카메라 모듈간의 정확한 포지셔닝 데이터를 제공하여 각 사진의 정확한 메타데이터를 확인하고 렌즈의 왜곡을 측정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거친 후 직업 편집 소프트웨어에서는 각 사용자에게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새로운 폼팩터의 드론이 등장함에 따라 농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도 우리 생활에 필요한 일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