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 전남편 고소한 사연”, 이혼하고도 전남편에 사기 피해 무려 100억원 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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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득녀했다.
2년 만인 2017년 12월 합의 이혼을 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최근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도,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정가은 이혼? “전 남편 준재벌설, 신생아였던 딸 분윳값도 제대로 못받았다” 올해 나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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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최근의 힘겨운 심경을 드러냈다.
15일 정가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정가은은 자신의 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 안하고 하루 종일 뾰로통하니. 뭔가슬퍼 보이고. 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어린 딸과 함께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새인 정가은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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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올해 나이 41세며 결혼 2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정가은의 전 남편은 준재벌로 알려졌으며 경제력적인 측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한 출연진은 “실제로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혼자 사업을 일으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맞는데 결혼한 후에 조금 더 생활해 보니깐 그 정도 재력가는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 A씨를 고소했다.
17일 정가은이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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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정가은과 결혼하기 직전에 정가은 명의로 통장을 만들었고, 이혼한 후인 2018년 5월까지도 해당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총 660회,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했다.
앞서 A씨는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해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숨기다 결혼을 약속한 다음에 전과를 시인하고 정가은을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가은은 A씨가 자신을 상대로 약 1억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했고 자동차 인수를 목적으로 자신의 명의로 된 인감도장까지 가져갔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과 이혼 후 단 한 번도 생활비, 양육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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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2016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지만 2017년 12월 결혼 2년여 만에 합의 이혼했다.
정가은은 172cm의 큰 키에 58.3kg이라는 모델 스펙을 뽐냈다.
정가은은 “#다이어트 는 여름에만 하는 게 아니다 #건강 을 위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이어트의 이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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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백성향 → 백라희출생 1978년 6월 20일 (나이 41세)부산광역시 해운대구자녀 딸 김소이(2016년 생)신체 키170cm, 50kg, A형
학력해동초등학교해운대여자중학교해운대여자고등학교부산경상대학교 무역학과종교 무종교데뷔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善)소속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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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는 1997년의 모델활동부터이다.
2001년에 미스코리아 경남 善으로 입상한 후 단역과 뮤직비디오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케이블채널인 코미디TV의 ‘나는 펫’이라는 프로그램으로 TV 데뷔 후, ‘무한걸스’와 ‘남녀탐구생활’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러다 ‘남녀탐구생활’에서는 2010년 7월 하차하였다.
그만두기 전 방송국 프로그램이 계약만료됨과 동시에 미리 하차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정가은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방송국의 언플과 분쟁으로 매끄럽지 않게 하차하였다.
그러나 tvN의 새 프로 MC로 기용된 걸로 보아 분쟁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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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후 프로그램 인기하락과 새 여주인공에 대한 반발 등 후폭풍이 우려되어 tvN에서 정가은을 배은망덕에 배신이나 한 못된X처럼 보이게 하려다 일이 커진 걸로 보인다.
결국 힘 없는 정가은만 억울하게 된 셈.
‘세바퀴’에 처음 출연했을때 좋은 활약을 보여줘 매주 혹은 격주로 고정출연을 했지만,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의 기에 눌려서인지 정작 재밌는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살리지 못해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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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0년 7월 시작한 SBS ‘영웅호걸’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SBS 파워 FM ‘정가은의 스위트뮤직박스’를 1년간 진행했다.
‘영웅호걸’ 종영 이후 잠시 ‘tvN 남녀탐구생활’을 하다가 끝이나자 한동안 안 보이더니 XTM의 16주 운동 프로그램 시즌 2의 MC가 되었다.
예능쪽에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한걸스’와는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특별기획시 자주 게스트로 출연한다.
MBC의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서 주인공인 지현우의 누나 역할로 등장해서 네가지 없는 노처녀 캐릭을 연기했는데 후반부에 뜬금없이 개그맨 양세형과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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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시즌 2에 정형돈과 함께 복귀했다.
2015년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였다.
송혜교를 닮았던 것으로 유명했다.
데뷔 초에는 이를 활용하여 홍보하기도 했고, 약 10cm 가량 차이나는 키 때문에 ‘키 큰 송혜교’라는 별칭도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하도 연관지어서 그런지 나중에는 송혜교라는 타이틀이 붙는 것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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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티아라 지연의 캠 의혹 위로라며 싸이월드와 트위터에 옹호글을 올렸지만 사태파악이 전혀 안 된 상태에서 도와준답시고 지나치게 원론적인 말만 늘어놓아 스스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결과를 초래했고 떡밥을 불살리면서 네티즌들에게 까였다.
또 정가은이 썼다는 방명록 글이 캡쳐되어 한때 떠돌기도 했지만 확인 결과 네티즌의 조작된 글이었다.
하지만 결국 싸이월드, 트위터 등등을 모조리 다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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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한번 월드컵 대표팀에 대한 옹호글 때문에 구설에 휘말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신발언”이라며 옹호의 목소리도 내줬지만, 대다수는 “신중했어야 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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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가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안하고 하루 종일 뾰로퉁 하니. 뭔가 슬퍼 보이고..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정가은과 결혼하기 직전에 정가은 명의로 통장을 만들었고, 이혼한 후인 2018년 5월까지도 해당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총 660회,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했다는 내용이다.
앞서 A씨는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해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숨기다 결혼을 약속한 다음에 전과를 시인하고 정가은을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가은은 A씨가 자신을 상대로 약 1억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했고 자동차 인수를 목적으로 자신의 명의로 된 인감도장까지 가져갔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과 이혼 후 단 한 번도 생활비, 양육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받았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지만 2017년 12월 결혼 2년여 만에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