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66 뽀로로 에듀 동요사운드 카드 개봉, 돌잡이 수학 워크북 활용하기 :) .

D+566 / 18개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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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침(참치. 옥수수. 신김치 다 때려 넣음)어제 낮잠을 오래 잔 탓인지 밤잠 자다가 새벽에 깸 애는 막 깨서 울고 불고 하는데 내가 정신 못차려서 기억이 안나네. 나중에 보니 다시 자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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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부엌으로 연결된 곳인데 와서 저러고 있음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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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침 먹는 동안 치즈 먹기(이미 아침 다 먹음)

도레미 곰 무한 애청자처음엔 좋아하는것만 보고 꺼!
꺼!
이러더니점점 더 잘 보게되네?? 뭔가 이것도 내가 시간을 정해서 보여줘야겠다-ㅡ-(아무리 책이라고 해도 티비로 보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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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에듀 동요 사운드 북 오픈함

낱말 카드 사려다 기왕이면 소리도 나고 노래도 나오는걸로 삼. 우리 조카가 세살때 이걸 한참 잘 들고 다니며 노래 틀고 따라 부르고 그러는걸 봤음(권장 연령 3+)앞면은 단어. 뒷면은 그 단어와 관련된 노래가 있다그림이 보이는 쪽으로 꽂으면 귀여운 아이의 목소리가 곰!
이라고 하고 뒷면으로 넣으면 노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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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함 (카드를 빼는건 잘하지만 아직 꽂는건 잘 못함)

냉장고에 자석 붙이고 놀라고 했는데저 사이에 넣어버림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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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돌잡이 수학 워크북 함

헨드폰 어플로 노래도 틀어서 노래 부르고 율동하고낱말 카드도 만들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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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 쁘미가 붙인 스티커들 생각보다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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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먼저 먹고 재우려고 점심 먼저 먹이는데 역시나 먹는둥 마는둥 한다(졸려서)데이케어 투어를 해보니 점심 시간이 12시에서 12:30,낮잠 시간이 보통 1시 정도던데 그에 맞춰 미리 낮잠 자는 시간도 연습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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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만 실컷 떠먹고 무는 다 먹고 호박은 손도 안댐새우만 먹고 고기도 손도 안댐밥도 남기고 국도 남겼는데 이따 낮잠 자고 일어나면 간식 삼아 남은거 먹여야지1:20 잠듬 / 3:15분에 일어남

낮잠 자고 일어나서 아까 남긴 밥 먹고 간식 먹기골드 키위만 먹고 그린 키위 안먹는 고급 입맛 이제 그린 키위는 사지 말아야겠다

오후에도 돌잡이 워크북 활동 놀이생각보다 잘 따라와 주는 기쁨양바구니 만들어서 채소들 따서 분류하고 놀고관련 책도 한번 읽고 책 뒷편에 나와있는 노래도 따라 부르며 율동하고 놀았다이렇게 노니 어떻게 책을 활용하고 놀아줘야 할지 분명히 알겠네. (애가 넘 좋아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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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가 남아서 비빔 국수 한번 더 해줌토마토 손으로 쏙쏙 골라먹다가 내가 사진 찍는거 알고 활짝 웃어주네

이 귀요미를 어쩌면 좋아맛있는거 먹으면 행복한가봐(나처럼)​

네~ 시킨다고 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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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누워 있는 애 오늘 꺼내준 에듀 동요 듣고 있음무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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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느낌을 사랑하나 봄엄청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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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가나다 송에 맞춰서 고개를 까딱 까딱밥을 많이 먹은지라 좀 놀아주고 재웠다8:30에 잠듬. 육퇴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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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재우고 오늘 읽은 책들 로그 남기니250권 돌파했다고 뜬다 :)​​

데이케어에 관한 TMT​주변 애 키우는 선배 맘들 & 황금 돼지띠 단톡방에서 얻은 꿀 정보 들로 데이케어 투어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더불어 당장 내년 데이케어 뿐 아니라 그 다음으로 진행될 교육기관의 웨이팅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 까지 확대해 투어해 보고 웨이팅 걸어놔야지 싶네와웅. 애 낳고 나면 뭐든지 웨이팅 이라던 어떤 분의 말씀이 갑자기 떠올랐네정보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데이케어는 일단 지금 내가 하는 방식으로 한군데 한군데 알아보기 보다 한인 스킴들을 연락해서 집 근처. 혹은 원하는 근처 지역의 데이케어를 문의하면 자리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하니 그 후 발품 팔아 투어를 신청 하면 될것 같다.

​처음엔 여기 저기 알아보는 내가 극성인가 싶었지만 아들셋 키우는 싱글벙글 언니야 말로는 열군데 이상 발품 팔아야 한다네~ 다녀보고 괜찮으면 두세군데 웨이팅 걸라고 알려줬다​또 단톡방에서 얻은 정보로 음악 유치원. 미술 전문 유치원발레 유치원 등등(한국 마덜­들에게 인기 좋은 이름 난 곳) 다양한 곳들이 있고 보통 이런데는 만 3살 이상 보내는데 내년이면 쁘미가 2살이 되기에 지금 알아보고 웨이팅 무조건 걸어야 한다고. 하정보가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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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역을 확대해 다섯군데 문의를 넣었고그 중 한 곳은 올초에 문을 닫았다고 연락이 왔으며다른 두 곳은 다음주 수요일 오전 11시, 목요일 5시에 투어를 신청해 놓았다한곳은 코로나 때문에 전화상담만 받는다고 해서 통화를 했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라네? 와우. 여기를 1순위로 생각해야지Amep 보조 되는지 연락 주신다고 했으니 받으면 여기 먼저 웨이팅을 걸어야 겠다마지막 한군데만 아직 답이 없음 아무튼 당분간은 계속 투어 하느라 바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