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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키즈카페 별 네키즈카페 별내라팔코 소동물원이 있는 키즈카페
아이랑 주말에 어디 갈까 생각하다가 자주 가는 동네 키즈카페보다 어차피 아이랑 노는 게 더 특색있는 곳을 찾아서 알게 된 별내 프리미엄 키즈카페 라팔코
이 정도가 아니라 한 달 정도일까요
정말 더웠던 날에 갔다온 길이에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보이는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
밥하기 싫은 주말, 점심도 이곳에서 해결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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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코 키즈카페에 면나무가 들어가 있어 맛도 보장되는 곳
자, 아시는 면나무 때문에 여기에 정한 게 50%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국수나무+미니동물원’이 있어 아이들이 노는 것은 물론 가끔 동물원을 구경할 수도 있다.
평일 주말 모두 오후 8시까지 입점 할 수 있지만 마감 2시간 전까지 입장을 접수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입장 마감시간은 6시로 봐야 합니다.
키즈카페라고 하면 흔히 보는 놀이 외에 미니 수족관이 있어서 그런지 입장료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밑에서 쓰는데 주차하느라 힘들어서 ㅠㅠ 생각보다 늦게 입장하게 된 2시 10분 입장, 2시간 이용 시간
아이가 제일 마음에 들어 다볼 풀
넓은 공간이 볼풀로 채워져 있는데 볼풀뿐만 아니라 공을 넣으면 위로 뿜어내는 기계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일반적인 놀이를 +1 해주는 기계가 있다고나 할까
그래서 항상 똑같이 보는 놀이인데 느낌이 달라요
공 안에 파묻히거나 형들 따라다니고 기계 안에 공 집어넣고 여기서 제일 오래 놀았던 것 같아요
키즈카페 한 구석에 마련된 미니동물원
형형색색의 귀여운 관상어들
원앙들이 있어요 미니동물원이라기보다는 미니 아쿠아리움에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룡 이름도 외우고 공룡 책도 읽고 있을 시기인데 딱 좋은 시기에 라팔코에서 발견한 공룡 뼈 “엄마 이게 공룡이야?”
무섭다면서도 손으로 만져보고 해서 정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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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아이와 함께 노는 힐링 타임
미니동물원에서 물고기나 잉꼬새를 보고 싶은 만큼 구경해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2부 타임 공으로 농구를 하다.
즐겁게 기린 농구대에 공을 넣습니다.
2층에는 블록, 소꿉놀이, 미니 자전거가 있어 아이들이 놀 수 있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길 좀 컸다고 해서 예전보다 무서운 게 줄었는지 내려갈 때는 질질 미끄럼틀만 내렸어요
아이들 점심 해결 겸 방문한 곳이라 면나무에서 돈가스를 시켰어요.
역시 프랜차이즈라서 그런지 예상대로 기본은 하는 맛~
별이가 우동, 돈가스 등을 골고루 그리고 입에 맞는지 평소보다 많이 먹었어요
물론 열심히 움직여서 먹는 밥이니까 더 맛있었을 거예요.
어린이와 시간에 맞추어 운행하다 미니열차도 탑니다.
예전에는 이런 기차는 무서워서 타려고 했는데 지금은 자기가 줄을 서면 저한테 손을 잡고 가자고 하더라고요.
집에 있을 때보다 이렇게 밖에 나가면 아이가 부쩍 크고 있는 걸 느껴요.
아이랑 알차게 한 시간 반 정도 이용하고 나왔어요.
아이들 여름방학기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실내 키즈카페를 선호했는지 제가 날짜를 잘못 알았나봐요.
원래 아이에게 물 쏘는 체험은 꼭 해 주고 싶었는데 아이들 줄이 ㅠㅠ 너무 많아서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이용을 못하고 나왔을 뿐만 아니라 해당 타워 주차장이 전체 만차이다 보니 주차에 어려움을 겪던 날,
이번에 봐둔 주차위치가 있어서 다음에는 좀 더 수월할 것 같은데
나중에 날짜를 확실히 잡아서 재방문하겠습니다.
■성내 프리미엄 키즈 카페라 파르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008-2 제이에스빌 드롭탑 10층
031-574-7953
제가 방문한 날은 토요일 낮이었는데 아이들 어린이집 학교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그 건물의 지하주차장이 B1~B3층까지 있었는데도 모두 차있었습니다.
건물주차장에못들어가고근처공영주차장으로가게되었는데요.
나중에 보니 라팔코 후문 쪽 지하주차장이 가득 차면 건물 정문 쪽 갓길에 주차되어 있더군요. 갓길의 주차가 허용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정문 앞에 주차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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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코 건물 정문 쪽 갓길 주차
그리고 갓길 주차를 싫어하시는 분 파 바로 건물 건너편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저는 여기를 그냥 지나쳐서 더 많이 걸어야 할 곳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어요.왜 이런 주차장은 운전할때는 안보이고 차를 세워서 나가면 보이는걸까
그냥 이러니까 초보 운전은.
아이와 함께 더운 여름날 걸었던 길
빨갛게 익은 아이의 뺨이 얼마나 미안했던지.라팔코는 뭔가 이런 기억이 진하게 남네요
초행길 그리고 아직 나 비를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꼭 네이버 지도에서 키즈카페가 있는 건물 주차장 입구를 보고 싶습니다.
키즈 카페가 JS 드롭 탑 빌딩 10층에 있습니다만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판은 작아서 너무 위에 붙어있어서 운전할 때 바로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네이버 지도뷰에서 건물 외관을 먼저 봤는데 이 건물이 진짜인지, 이 주차장이 진짜인지 하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없었어요.
이번에 느낀 아쉬움도 있지만, 이렇게 높은 층에 있으면 처음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1층에 키즈카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별내키즈카페 라팔코, 이번에는 별내 이마트와 코스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