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onnie)라는 이름의 1년 5개월 된 maltipoo 강아지가 있습니다.
내가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그녀는 약했고 한 살도 되기 전에 슬개골 탈구 1단계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점프를 너무 잘하고 힘이 세서 열심히 뛰었고 그 결과 두 뒷다리 모두 슬개골 탈구 2기로 진행되었다.
작은 강아지들은 선천성 슬개골 질환이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조심하라고 하지만 결국 1살 어린 나이에 수술을 하면 많이 아프지만 선천적 요인이 큰 질환인 만큼 우리 보호자님들은 탓할 것이 너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을 위해 슬개골 탈구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은 대퇴골(허벅지뼈)과 경골(정강이뼈)이 만나는 무릎 관절의 작은 뼈입니다.
슬개골은 대퇴골 전면 하부의 홈(LKW groove)에 위치하며 주로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대퇴골 하단의 홈에 안착되어 있던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말하며 개의 파행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증상의 단계는 1~4단계로 나뉘며 탈구가 진행됨에 따라 강아지에게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탈구 기수의 진행을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 슬개골 안쪽 십자인대 자극, 십자인대 파열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슬개골 탈구 수술은 증상이 있는 2기나 3기에 가장 많이 시행된다.
│ 슬개골 탈구 진단
● 1단계 : 강아지의 슬개골을 사람의 손으로 세게 누르면 탈구되지만 곧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개는 특별한 통증을 호소하지 않으며 보행도 정상입니다.
● 2단계: 탈구 및 복귀가 저절로 일어나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를 절거나 절뚝거리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3단계: 이 단계에서는 슬개골이 아직 탈구된 상태로 손으로 위치를 조정하면 원래 위치로 돌아가고 무릎 관절을 움직이면 다시 탈구됩니다.
이 단계부터 강아지는 심한 통증을 느끼므로 일반적으로 이 단계에서는 수술이 권장됩니다.
● 4단계: 항상 탈구된 상태로 사람의 손으로 탈구된 상태를 되돌릴 수 없는 단계이다.
│ 슬개골 탈구의 전형적인 증상
● 걸을 때 다리가 절뚝거리거나 떨립니다.
● 걸을 때 다리를 들어 올리십시오.
● 다리를 만지면 아프므로 다리를 만지지 마십시오.
● 움직일 때 다리에서 소리가 납니다.
● 앉아있어
● 한쪽 다리를 쭉 펴고 앉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 수술은 늦게 할 수록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며 진행성 탈구는 십자인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슬개골 탈구 예방법
슬개골 탈구의 원인은 대부분 유전적, 선천적 요인이기 때문에 탈구가 진행되는 것을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개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합니다.
슬개골 탈구를 조금 더 늦출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끄러운 바닥을 피하기 위해 카펫, 매트 등을 배치합니다.
● 규칙적인 체중관리로 다리의 피로를 예방합니다.
● 두 발로 서거나 뛰지 마십시오.
● 정기적으로 발의 털과 발톱을 손질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십시오.
● 껴안고 가파른 계단 오르기
우리 개는 일주일 안에 양쪽 슬개골 수술을 할 것입니다.
수술이 잘 된 후에는 수술 후 검진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